참여·협력 선도기관 선정… 김기석 주무관 표창 수상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하수정책과(과장 신성환)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및 개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기석 주무관과 신성환 하수정책과장이 수상 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하수정책과(과장 신성환)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및 개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기석 주무관과 신성환 하수정책과장이 수상 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하수정책과(과장 신성환)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및 개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 결과 및 정부정책 이행도, 공기업 발전 기여도,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참여·협력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하수정책과 및 김기석 주무관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특히 하수정책과에서 추진중인 북이·금대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소규모 하수처리장 신설 대신 증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처리해 청주시는 예산절감을, 증평군은 세외수입 증가를 가져와 지자체간 상생·협력 발전에 기여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지방상하수도 공동협력사업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3억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시 재정절감에 기여하면서 새로운 지역 협업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성환 청주시 하수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례를 토대로 지자체간 상생·협력사업 발굴·추진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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