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미래의 첫 정치무대 체험'
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미래의 첫 정치무대 체험'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9.05.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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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봉명중·제천 제천중 학생 70명, 1일 도의원으로 의정체험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는 지난 3일 봉명중·제천중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6일 도의회에 따르면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역 청소년들이 도의회 본회의 의사일정 등을 직접 진행하며 미래 정치무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67회째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연철흠·박성원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여 학생들은 의장 선출과 평소 불필요하거나 개선하고 싶은 사항들에 대한 조례안 발의 및 5분 자유발언을 직접 해보는 등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1일 도의원'이 된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 및 학생복지 증진 등 피부에 와 닿는 각종 정책을 제안했다.

전영현 학생 등 4명은 ▶도심 속 쓰레기 처리 문제 ▶장애인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자 ▶남녀차별 이대로 괜찮은가 ▶남녀차별과 양성평등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권영은 학생 등 4명은 ▶유해식품 관리 ▶학생 동복 마이(자켓) 착용 ▶중학교 교복 ▶학교 운동장 등과 관련된 건의안을 제출했다.

또 최현규·권태영 학생은 '학교동아리 예산지원 조례안'과 '소년법 폐지 조례안'을 발의하고 찬·반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남연옥 도의회 의사담당관은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청소년 의회교실'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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