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과학탐구실험대회·자연관찰탐구대회로 나눠 개최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7일 '2019.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 괴산증평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과학탐구실험대회와 자연관찰탐구대회로 나눠 개최됐다.

관내 중학교 10개팀 20여명이 출전해 괴산중학교 과학관에서 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 관내 초등학교 11개팀 22명은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과학 핵심역량을 겨뤘다.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자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지닌 채 관찰탐구력을 신장시키기위해, '과학탐구실험대회'는 과학적 탐구능력과 과학적 태도를 체득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자 했다.

특히 자연 속에서 기초 과학도구를 활용해 탐구하는 초등학생들과 실험실에서 분석하며 보고서를 완성해가는 중학생들이 자못 진지하다.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과학적 분석력과 사고력의 틀을 갖추고, 자연과 마주하는 경험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역량을 키워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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