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오는 14일 오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미니 취업 박람회'를 연다.

올해는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줄여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박람회 규모를 줄였다.

이날 박람회는 증평2일반사업단지에 입주한 (주)메이준바이오텍과 도안면 연촌리 에듀팜 특구의 식음료 시설 운영업체 CJ프레시웨이 등 10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근로자를 채용한다.간접 참가업체는 현장에서 서류를 접수한다.

전문상담사의 MBTI 성격유형 검사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구직 희망자는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838-4191)에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두 차례 취업박람회를 통해 1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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