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7, 8일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청렴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 대전시
대전교육청은 7, 8일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청렴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 대전시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교육청은 7, 8일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반부패·청렴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교육가족 중심의 청렴정책 추진'이란 특강을 통해 "청렴은 제도보다 인식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나부터, 작은 것부터 청렴에 대한 인식을 변화해야 청렴한 세상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렴 전문 교육강사의 '공직자의 가치, 청렴' 강의를 통해 청렴 마인드를 제고했다. 또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 방안 및 주제별 의견 수렴을 위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장성군 황룡면에 있는 박수량 선생의 청렴한 생을 기린 백비 등 청렴 유적지를 탐방하고 청렴 의식 내재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크숍에서는 반부패·청렴 TF 8개팀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 "워크숍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와 청렴한 공직관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 분야 TF팀 소통을 통해 고품질의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교육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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