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달 19일부터 8일까지 20일간 이경화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강승리(세무사), 백다현, 이기학·이병찬(전직 공무원)씨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해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 재정운영 전반에 걸쳐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 되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했다.
이경화 대표위원은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 주요사업의 적극 추진과 순세계잉여금 발생부분의 적정성유지 등 건전재정 운영"을 당부하며 "서산시는 유휴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전년대비 이자수입을 10억 이상 늘리는 등 재정수입을 극대화하여 재정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서산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아 이를 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산검사 결과 확인된 문제점 등은 향후 예산집행에서 개선 및 보완하고, 예산편성에 반영해 건전재정 운영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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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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