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자원봉사센터(박순란 센터장)는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국민 프로젝트인 '안녕리액션(Re-Action)'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자원봉사센터 소속 35개 단체 350명의 지역의 봉사자들이 총 출동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이다.

개인과 사회, 모두가 안녕한 대한민국 만들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 용산면 가곡리에서 안녕 리액션(Re-Action)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업의 일환으로 '웃음소리가 나는 영동' 벽화그리기, 저소득재가노인 밑반찬 배달과 안부 확인, 차량용 홍보 깃발 달기, 안전거리확보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로 인해 지역에 전달되는 행복에너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봉사자들의 자부심 또한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란 센터장은 "이웃간의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묻는 사회 분위기 조성은 곧 자원봉사 활동의 출발점이 된다는 모토 아래 웃음이 넘치고 모두가 행복한 영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영동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영동읍 매천리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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