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황간면 화합행사가 8일 (구)황간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영동군 제공
제22회 황간면 화합행사가 8일 (구)황간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제22회 황간면 화합행사가 8일 (구)황간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황간면체육회(회장 조규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31개 마을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기관단체와 출향인사가 함께 윷놀이, 공굴리기, 투호, 고리걸기 등의 체육경기와 면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소통의 잔치로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우천리장 박선규, 주민자치위원 유부현, 새마을지도자 김영일·손순임, 체육회 정일호 씨가 영동군수 표창을, 김오봉·박병길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면체육회 관계자는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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