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북도립대학교는 대회의실에서 미디어센터 학생기자 및 학생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8일 충북도립대학교는 대회의실에서 미디어센터 학생기자 및 학생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8일 대회의실에서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센터(학보사·방송국) 학생기자 및 학생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27명(미디어센터 학보사 8명·미디어센터 방송국 9명·홍보대사 10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표해서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미디어센터 학생기자들은 대학 소식지 '학보' 발간, 교내 방송 진행 및 홍보영상 제작, 학생 참여 이벤트 공모전 진행 업무를 진행한다.

홍보대사 학생들은 대학 홍보모델 활동, 교내 주요행사 운영 지원, 입시박람회 참가를 통한 신입생 모집활동 등을 통해 대학 인지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북도립대학교의 미디어센터 학생기자와 학생홍보대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활동 실적에 따라 성취장학금 및 취업연계 혜택 등이 주어진다.

김은총(정보보안과·2년)미디어센터 방송국장은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표하여 우리 대학의 우수함을 알리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의 주인은 학생들이다. 이 자리에 모인 미디어센터 학생기자와 학생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중한 꿈과 이상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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