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음성지역에서 '함께해유~ 착한운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이 펼쳐졌다.

괴산경찰서(서장 이유식)는 8일 오전 8시 이유식 괴산경찰서장 및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모범운전자회, 괴산 남·여 자율방범대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 시계탑사거리에서 '함께해유~ 착한운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출근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띠매기, 정지선지키기, 깜빡이켜기 등 소소하지만 평소 실천이 잘 안되는 교통법규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며, 착한운전 홍보전단지 및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유식 괴산경찰서장과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안전띠매기, 정지선지키기, 깜빡이켜기 등 착한운전을 하는데 모든 군민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음성경찰서도 이날 음성군청·모범운전자회·금왕 용천초교 교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용천초교 인근에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봉규 경찰서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운전자 대상 안전띠매기·깜박이켜기·정지선지키기 등 착한운전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했다.

박봉규 경찰서장은 "매달 스쿨존·주요교차로 등 교통안전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관내 운전자들이 다함께 만들어가는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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