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춘 소노바코리아(유) 대표이사 초청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8일 홍익관에서 의료청력재활과 LINC+ 청각관리사 인력양성과정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인사특강을 진행했다.

이 날 특강은 소노바코리아(유) 양해춘 대표이사를 초청해 '글로벌 회사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가 자질에 대한 이해 ▶현장에서의 청각관리사 역할 ▶PASSION과 ATTITUDE 등에 대해 진행됐다.

70년 역사의 스위스 기업인 소노바코리아(유)는 세계적인 청각전문그룹 메디컬디바이스 회사로 보청기, 인공와우, 무선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청각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해춘 대표이사는 청력 및 보청기 관련 의료 전문가로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득한 청각 관리 노하우 및 진로에 대한 진지한 멘토링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현선 LINC+ 책임교수는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LINC+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청각관리사로의 진로 설정과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하기 위해 요구되는 노력에 대해 높은 관심을 쏟아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각관리 교육의 질적 내실화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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