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 D-1년] 충북 누가 뛰나 - 증평·진천·음성
[2020총선 D-1년] 충북 누가 뛰나 - 증평·진천·음성
  • 서인석 기자
  • 승인 2019.05.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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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vs 이필용 '경선' 관심 … 임해종 '절치부심' 반격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군)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61)의 3선 도전 성공이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자유한국당에는 이필용 전 음성군수(58)가 유권자들에게 출마의사를 표명하면서 경선까지 불사하고 있어 후보경쟁을 달구고 있다.

이와함께 더불어 민주당의 경우 경대수 의원과 동갑내기인 임해종(61) 중부 3군 지역위원장이 지난 2016년 총선 실패이후 '와신상담'하며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은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에 3선의 묵직한 힘이 더해 진다면 중부 3군 지역발전은 탄탄대로 라는 판단이다. 특히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할 때 까지 3선 도전이라는 개인적인 포부에 매몰되지 않고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각오다. 그것만이 지금까지 중부3군 군민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국비가 확보된 증평경찰서 신설사업을 포함해 증평 종합운동장 건립과 진천∼입장 엽돈재 터널 건설,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중부고속도로 확장,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근 구도심의 공동화 문제 해결, 국가철도망사업(감곡역∼혁신도시∼청주공항, 동탄∼혁신도시∼진천읍∼청주공항)추진, 서울∼세종 고속도로와의 도로연계망 구축, 음성∼신니 49호선 등의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의 현안사업들이 조속한 시일내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 의원은 서울대 법과대학, 동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19·20대 재선의원으로 (전)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 (전)제20대 국회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현)제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등을 맏고 있다.

경대수 의원은 "행동하는 정치, 실천하는 정치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달리겠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중부3군이 충북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자유한국당에는 이필용 前음성군수(58)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 전 군수는 음성 금왕읍 태생으로 대학생활을 제외하고 인생 절반의 시간(두 번의 도의원, 두 번의 군수 등)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다양한 행정·정치 실무경험은 지역 발전을 위한 큰 자산이며 이런 경험과 실력이 강한 추진력과 합쳐지면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가끔 너무 강한 열정과 추진력으로 오해아닌 오해를 사기도 한다.

제36·37대 충청북도 음성군 군수(2010∼2018), 제8대 충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제8대 충북도의회 의원, 제7대 충청북도의회 의원, 충북개발연구원 이사를 역임했다.

이필용 전 음성군수는 "두 번의 도의원, 두 번의 군수를 하는 동안 쌓아온 행정·정치경험을 앞세워 중부3군 발전의 가속도를 붙이고자 한다"며 "이제 음성군을 진천, 증평까지, 중부3군 전체가 자급자족도시로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 지속 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는 중부3군의 비젼과 미래전략 제시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중부3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민주당은 현역 국회의원인 경대수 의원과 동갑내기인 임해종 중부 3군 지역위원장(61,증평·진천·음성군)이 출사표를 던졌다. 임 위원장은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등 2011년 공무원을 마감한후 한국산업은행의 상임감사를 3년간(2011∼2014년 4월) 지냈다. 이로인해 임해종 지역위원장은 경제·예산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국회에 진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4년 11월 새정치민주연합의 증평·진천·괴산·음성군의 지역위원장에 선임되어 약 1년 반 정도의 준비를 거쳐 2016년 4.13총선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이후 민주당 중부3군 지역위원장의 재신임을 거쳐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 및 2018년 지방선거에서 중부3군을 진두지휘하며 대선 승리 및 지방선거 압승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임 위원장은 진천 문백 태생이다. 문상초, 진천중, 청주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4학년이던 1980년 제 24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의 길로 접어 들었으며 30년간 경제관료로 근무했다. 이로인해 경제통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임해종 더불어민주당 중부 3군 지역위원장은 "정치 신인이지만 지난 30여년간 경제관료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중부 3군 유권자들의 열렬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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