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 및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 충북본부는 고객들에게 신속한 상담·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Speed Up팀 및 119 지원팀 등 신속 대응팀을 구성, 적극적인 VOC축척 및 개선과제 발굴을 위한 고객 접점 현장의 목소리 수집 강화, 고객만족경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환 본부장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한 전 직원들의 고객감동경영 실천의 결과"라며 "늘어가는 지적측량 업무 속에 힘들더라도 항상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고객친화적 열림 경영을 실천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로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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