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공용전기 훔쳐 쓴 대학 교직원 입건
7년간 공용전기 훔쳐 쓴 대학 교직원 입건
  • 신동빈 기자
  • 승인 2019.05.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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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아파트 공용전기를 훔쳐 사용한 대학 교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A(45)씨와 B(47)씨를 절도혐의로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년 10개월 간 서원구의 한 아파트 공용전기를 자신의 집으로 끌어다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전기업자인 B씨는 복도에 설치된 통신단자함에서 공영전기를 A씨의 집으로 끌어다 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이 기간 동안 무료로 사용한 전기의 양은 250만원 상당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B씨가 50만원을 내면 무료로 전기를 쓰게 해준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관계자는 "통신사 봉인스티커를 통신단자함에 붙여 범행을 숨겨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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