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호주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가 중인 반기문 세계무예마스터십 명예대회장(전 유엔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토마스바흐 IOC 위원장과의 면담하고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대한 적극적 지지는 물론 향후 충북도, WMC와 IOC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요청했다. / 충북도제공
2019 호주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가 중인 반기문 세계무예마스터십 명예대회장(전 유엔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토마스바흐 IOC 위원장과의 면담하고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대한 적극적 지지는 물론 향후 충북도, WMC와 IOC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요청했다. / 충북도제공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2019 호주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가 중인 반기문 세계무예마스터십 명예대회장(전 유엔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토마스바흐 IOC 위원장과의 면담하고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대한 적극적 지지는 물론 향후 충북도, WMC와 IOC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요청했다.

특히 반 명예대회장은 'SportAccord Summit' 컨퍼런스, 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 등 4일차 공식행사에서도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발품을 팔았다.

반 명예대회장은 이와 함께 충북도 홍보관에서 파나지오티스 데오도로폴로스 국제주짓수연맹 회장, 프란시스코 리치비티 스포츠어코드 회장, 루쥬 장 뤽 국제유도연맹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진행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촉구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북도의 스포츠·무예 인프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된 홍보관에는 연이어 많은 국제 스포츠 저명인사가 찾아와 마스터십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현했다는 게 충북도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반 명예대회장은 10일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의 창립총회 참석을 위해 4일간의 2019 호주 스포츠어코드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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