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10권역(중부내륙힐링여행)의 '주민교육 및 컨설팅사업' 수료식 행사가 9일 충주시 앙성면에 있는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충주·제천·단양·영월지역 관광업체 종사자와 문화관광 해설사, 힐링여행 기획자, 힐링여행 홍보단, 식당·카페운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기획가 류재현 감독의 특강에 이어 수료증 전달식과 3개 분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권역 내 관광수준의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충주에서 통합 출범식을 시작으로 제천·단양·영월을 돌며 전문강사 강의와 현장실습, 개별토의 등을 통해 인적자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 구성원 간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를 통한 지속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역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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