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8일 관내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8일 관내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복순)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직접 만든 한우 소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복순 단장은 "평소 어르신 잔치를 열어드려도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하시고 집에서 식사준비도 힘드신 독거어르신들이 안타까워 직접 댁에 방문해 어버이은혜에 감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윤원재 광덕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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