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부초 학생들이 충북교육문화원 평일 체험학습에 참여해 요가자세를 배우고 있다. / 탄부초
탕부초 학생들이 충북교육문화원 평일 체험학습에 참여해 요가자세를 배우고 있다. / 탄부초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보은 탄부초등학교(교장 이정로)는 1~3학년을 대상으로 9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평일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탄부초는 문화소외지역의 농촌소규모학교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예술적 감성과 표현능력을 신장시켜 줄 '샌드아트 체험', 어린이 성장발달과 균형 잡힌 신체를 위한 '키 쑥쑥 요가교실', 노래와 율동을 통한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샌드아트 체험에서 학생들은 화려하게 펼쳐지는 모래 그림 속 이야기에 푹 빠졌고 키쑥쑥 요가교실에서 다양한 요가 자세를 배운 뒤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시간에 흥겨운 노래와 함께 한 율동과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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