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성과 중심 운영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에게 부여하는 실적가점제를 확대한다.

실적가점제는 각종 평가 수상, 투자 유치, 예산 절감 등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에게 실적가점(인센티브)을 부여해 승진 후보자 명부에 반영하는 제도다.

군은 내년부터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열악한 재정 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공모사업 선정과 신규 국도비 보조사업 확정에 따른 재원 확보시 예산액에 따라 가점을 주기로 했다.

공인기관이나 단체에서 주관하는 평가, 경진대회 수상 등으로 확보한 사업비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여된다.

업무 실적과 관계 없는 자원봉사 실적 항목은 폐지된다.

투자 유치 및 예산 절감, 세수증대, 제안 채택 등에 부여하는 가점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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