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상의·충북도 공동주관, 지식재산 창출 지원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청원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진행한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충북도와 공동주관한다.

이번 상담에서는 기업에서 보유한 아이디어에 대해 개별 특허상담을 통해 변리(산업재산권 관련)·사업화·수출입(FTA)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충북지식재산센터 추진사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이번 상담과 연계해 국내지식재산권 출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 100만 원, 실용신안 70만 원, 브랜드 25만 원, 디자인 35만 원까지 출원 비용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 기업 당 최대 3건, 1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번 청주시에서 실시하는 이동특허상담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은 향후 도내 다른 시·군에서 추진하는 이동특허상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청주시의 지원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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