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과 한국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가 10일 청주시 북이면 소재 중증장애인시설 '다온빌'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농업기술원과 한국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가 10일 청주시 북이면 소재 중증장애인시설 '다온빌'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10일 한국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와 함께 청주시 북이면 소재 중증장애인시설 '다온빌'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를 펼쳤다.

두 기관은 이날 김치 100포기를 담궈 전달하고 간식 등을 지원했다.

이금연 생활개선충북연합회장은 "2007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5천800명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몸이 불편하신 입소자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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