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그린빌딩 인증…오늘 준공식

대전우체국(국장 장만진)이 초현대식 건물로 새단장하고 27일 청사 준공식 행사를 갖는다.

대전우체국 건물은 대전시 원동에 총건평 4천189평의 지하 2층, 지상 7층에 110대의 주차능력, 고객쉼터ㆍ인터넷 프라자 등 고객 편의시설과 직원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 설계를 도입해 업무용 빌딩으로는 국내 최초로 대전시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그린빌딩 인증을 받았다.

장만진 대전우체국장은“전직원이 새마음 새뜻으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우체국으로 고객에게 꿈과 사랑을 주는 우체국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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