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청년관광 프로그램  하나로 '대전도시철도 버스킹 서브웨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대전시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청년관광 프로그램 하나로 '대전도시철도 버스킹 서브웨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대전시

〔중부내일 김강중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청년관광 프로그램 하나로 '대전도시철도 버스킹 서브웨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달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06분에 출발하는 반석행 열차에서 유성온천역까지 30분간 열차 버스킹 공연이 1차로 열린다. 또 유성온천역 온천테마관에서 2차 역사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열차 공연은 지난해 12월 시험공연 후 정례화한 것으로 버스킹 특별열차 맨 앞칸에서 진행된다. 공연 열차에서는 깜짝퀴즈이벤트도 진행하여 관객에게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도시철도 버스킹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고객운수팀(539-321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도시철도 버스킹 축제'는 대전도시철도와 지하 대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커뮤니티 '청춘 나들목'이 손잡고 진행하는 청년 프로젝트로 대전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와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올해는 대전시가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대전도시철도에 오면 버스킹 공연, 테마 역사, 역세권 먹거리 등 즐길거리와 대전여행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2024년 충청권광역철도, 2025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으로 대중교통 도시로 발돋움 하는 대전으로 많이 놀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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