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금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개선사업과 화재알림시설 등 2개 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금산시장 인근에 총 9억원의 규모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되며, 화재알림시설의 경우 수신기와 감지기 등이 설치된다.

이번사업 선정으로 금산시장 일방문객들의 편의 증진 및 만성적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재알림시설 설치로 화재사고 및 재해를 예방 할 수 있어, 전통시장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금산시장은 올해 청년몰 확장 및 활성화 지원사업,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 주차장 조성 사업, 반값데이(매달 15일) 등 잇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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