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양낙운) 전·의경과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 및 경찰관 등 50여명은 지난 25일 금성면 화림리 소재 평화의 동산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목욕 및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의경 및 포순이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할아버지들에게 목욕을 시켜드리고 생활실 청소 및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같이 산책을 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의경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소외된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시간을 함께 하면서 부모님의 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며 대원들의 자체사고 방지 및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양낙운 금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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