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역 초등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활동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금산교육지원청
금산지역 초등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활동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금산교육지원청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일 금산지역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창의성 발달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명랑운동회는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방송댄스, 킨볼, 열차플레이, 줄다리기 등의 체육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으로 센터는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했으며 자신의 소질 및 장점을 발견하고 자신감과 긍정적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응력이 향상되고 자신의 소질 및 장점을 발견하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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