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김기창 팀장
김기창 팀장

단양군청 김기창 세정팀장과 이미선 주무관이 지난 10일 충북도가 충주 NH농협보험수련원에서 주관한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김 팀장은 신세원 발굴 분야에서, 이 주무관은 세무조사에서 각각 영예를 안았다.

김 팀장은 이날 '비만세 결국 현실화 될 지방세'를 주제로, 비만유발 식품에 대해 세금을 과세하여 그 재원을 비만치료 사회적 비용 및 건강증진에 활용해야 한다며 과세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미선 주무관
이미선 주무관

이 주무관은 '골프장 취득가액 누락 세무조사 추징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납세자와의 법 해석 다툼으로 대법원까지 소송이 진행되었던 사항임에도 업무의 확신을 갖고 단양군의 최종 승소를 이끌어 낸 세무조사 우수사례이다.

그는 취득세 등 10억원을 추징한 세무조사 기법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김 팀장은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 주무관도 오는 11월 행안부 주관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도 대표 출전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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