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이정렬 재난협력정책관이 지난 9∼10일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를 방문, 현장체험을 가졌다.

이정렬 재난협력정책관의 이번 체험은, 몸소 경험한 현장지식을 통해 소방현장과 재난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판단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화재안전특별조사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진압훈련 및 인명구조 구급훈련 ▶출동 편제차량 탑승체험 ▶현장활동 대원과의 재난현장 활동절차를 공유했다.

특히,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해 체계화된 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의 전문성 그리고 시설물에 대한 자율적 안전관리 향상방안에 초점을 두어,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재난안전 대책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이번체험에는 야간 출동대원과 함께 근무하며,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애피소드와 훈훈한 사연 등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이정렬 정책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정부합동안전점검 등 안전 및 재난에 관한 정책을 추진하며, 국민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향상방안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정렬 정책관은 "직접 훈련하며 현장을 체험해보니, 안전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더욱 새로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함께한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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