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위험지구 안전관리실태 현장 점검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이 10일 쌍곡지구 용소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속리산 관리사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이 10일 쌍곡지구 용소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속리산 관리사무소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이 10일 속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준비태세 등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여름철 자연재난기간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 취약지구에 대한 재난예·경보시스템 작동상태와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재난안전선 등의 안전시설물과 관리방안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권경업 이사장은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국민이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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