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삼양초등학교(교장 이정자)는 고 인산 남궁윤 선생 21주기 및 제45회 회장기도내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삼양초는 지난 4월 5일 제48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김안영(5년), 김태준(6년)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제47회 전국춘계초등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동메달(6년 김태준), 제12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는 은메달(6년 김태준)에 이어 메달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제45회 회장기 도내 유도대회에서 김태준(6년)과 김안영(5년)이 금메달, 이환희(4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양초 유도부는 매일 아침 어강선 유도코치의 숙련된 지도 아래 체력증진 및 유도 기술을 익히고 있으며 김안영, 김태준 선수는 오는 26일 전북 고창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다시 한 번 뛰어난 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정자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저마다의 재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교육의 보람의 느낀다"며 "앞으로도 유도부에게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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