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경찰서장, 신상규 영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김미진 학부모연합회장, 학부모순찰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미폴 제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 영동경찰서
영동경찰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경찰서장, 신상규 영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김미진 학부모연합회장, 학부모순찰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미폴 제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 영동경찰서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경찰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경찰서장, 신상규 영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김미진 학부모연합회장, 학부모순찰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미폴 제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부모순찰대 마미폴은 영동읍내 5개 중·고등학교 학부모 98명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우범지역, 학교기숙사 주변 및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을 합동순찰을 하며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한다.

김영호 서장은 "마미폴은 경찰의 부족한 치안인력을 보강해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학부모순찰대가 안전하게 지킨다'는 신념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이 더욱 앞장서서 여러 기관과 합동하여 학교폭력 없는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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