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 훈련 평가를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 능력과 응용능력을 배양하고 화재, 구조, 구급대원 등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시행된다.

평가 종목은 총 5개 항목으로 필수 3항목은 소방펌프차량 조작,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사용법이며, 선택 2항목은 분야별 자율 선택으로 진행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능력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고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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