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청소년 문화공유 기회 제공 소통의 장 마련

청주YWCA는 청주시4H연합회와 남북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길위의평화학교' 사업을 위해 지난 10일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 청주YWCA
청주YWCA는 청주시4H연합회와 남북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길위의평화학교' 사업을 위해 지난 10일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 청주YWCA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YWCA는 청주시4H연합회와 남북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길위의평화학교' 사업을 위해 협력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청주YWCA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명중 청주시4H연합회 회장, 김옥순 청주YWCA 회장 등 기관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길위의평화학교는 남북한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탈북청소년과 청년에게는 남한사회 문화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남한청소년과 청년에게는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관심증대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청주YWCA 관계자는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탈북민과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통해 한민족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평화통일 기반 마련과 장기적이고 통일 지향적인 대상별 지역 사회 통합 모범 사례와 프로그램 모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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