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중 서원유치원 원감 등 수상

김진균 충북교총 회장이 지난 10일 '38회 스승의 날 기념식과 68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충북교총
김진균 충북교총 회장이 지난 10일 '38회 스승의 날 기념식과 68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충북교총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는 '38회 스승의 날 기념식과 68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직경력 30년 이상의 유·초·중·전문직 및 대학교원에게 수여하는 충북교총 회장표창(30주년 연공상)은 김미중 서원유치원 원감 외 203명이, 30주년 연공 충북교육감표창에는 김보현 부용초 교감외 238명이 각각 수상했다. 충북교총 특별공로상은 박준영 미원초 교장 외 12명이, 한국교총특별공로상은 조항숙 주중초 교장 외 1명이 받았다.

또한 교육 발전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 전달하는 독지상에는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가 한국교총회장상을 수상했고, 이춘식 청주청원경찰서 경위와 남덕우 (주)대영자동차운전전문학원(주)대영중장비운전학원장이 각각 받았다.

김진균 충북교총 회장은 "수상자 선생님들이 걸어온 '스승의 길'은 세상의 어떤 길보다 거룩한 길이라고 축하하고 교육현장의 어려운 문제 해결에 지혜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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