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과 아산시 노사평화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과 아산시 노사평화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성우하이텍노동조합 임갑병 위원장과 애디언트코리아(주) 최병걸 대표, ㈜프라코 노동조합 이병무씨에게 제8회 아산시 노사평화상이 수여됐다.

아산시는 지난 10일 제129주년 세계노동절기념 문화한마당 행사에서 노사화합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사평화의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노동단체와 근로자 및 기업체에 아산시 노사평화상을 전달했다.

㈜성우하이텍노동조합은 노사간 화합 및 협력적 관계유지를 통한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했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애디언트코리아(주)는 근로자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노사간 화합 및 협력적 관계 유지를 통한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했다.

㈜프라코 노동조합 이병무 사원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업무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으며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와 노동조합과의 관계에서 합리적인 중재 역할을 한 공이 인정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노동 현장에서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아산시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시에서도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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