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CJ개발‘CJ나인파크’

‘CJ나인파크’ 총 168세대 분양

대전의 중심부인 유성구 봉명동 유성네거리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CJ 개발(주)(대표이사 강세영)는 관광특구 유성에 지하 6층~지상 27층의 3개동 168가구로 구성된 초고층 주상복합 유성 ‘CJ 나인파크’를 분양한다.

47평~82평형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CJ 나인파크’는 최첨단 시스템과 인테리어를 적용해 그동안 대전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47평형 44세대, 57평형 22세대, 61평형 22세대, 63평형 66세대, 66평형 11세대, 77평형 1세대, 82평형 2세대 등 총 168세대다.

입주는 2008년 1월 예정이다.

‘CJ 나인파크’는 초고층으로 대전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조망권이 특징이며 교통ㆍ교육ㆍ자연환경 등 최고 주거공간이 갖춰야 할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최고의 프리미엄 웰빙아파트를 지향한다.

2006년 개통되는 대전 지하철 1호선이자 2호선과의 환승역인 유성네거리역이 단지 바로앞에 들어서 입지여건 또한 뛰어나다.

또한 유성IC와 인접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공주 논산간 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와도 연계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마트, 월마트, 까르푸 등 대형 할인매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장대ㆍ봉명지구 등 인근에 택지개발구역이 위치해 있어 생활중심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장초, 대장중, 유성고, 유성생명과학고 등 폭넓은 학군을 자랑하며 충남대, 목원대, 배재대, KAIST 등 유명 대학교가 밀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CJ나인파크’는 업무ㆍ문화ㆍ쇼핑ㆍ주거 등 원스톱 라이프가 실현되는 최첨단 시설과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깅트랙, 인라인트랙, 골프퍼팅장, 골프타석, 건강지압코스, CGV형 고품격 영화관, 스터디룸, 바비큐파티장 등 9개의 테마시설로 구성된 최상층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된다.

내부 인테리어는 MBC TV ‘러브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양진석 디자이너가 맡아 클래식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 아파트를 선보인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각종 고급가구와 가전제품을 빌트인으로 적용해 더욱 넓어지고 깊어진 공간감을 연출했다.

거실은 품격과 공간의 입체감을 높여주는 아트월 시공으로 처리했고, 천연대리석 마루굽틀과 대형 타일로 마감한 현관이 첫인상부터 품위를 높인다.

주방공간은 주부를 위한 최적의 설계와 인테리어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함께 깔끔한 스타일의 빌트인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월패드와 인터넷, 그리고 휴대폰으로 가스ㆍ난방ㆍ에어컨ㆍ전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그 자체다.

여기에 최상의 정보통신환경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초고속 단지내 정보통신망 설치와 고화질의 현장감 넘치는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방송 수신 시스템도 설치했다.

CJ 개발측은 “유성 CJ나인파크를 대전을 대표하는 최첨단 미래형 랜드마크 주거공간으로 탄생시킬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밝히고 있다.

견본주택은 유성네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7일 개관한다. (문의 042-824-2454)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 유성

유성 CJ나인파크가 위치할 대전 유성은 행정도시 건설 배우지역이자 서남부권 택지개발 요지로 향후 신거주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유성구 외삼동 지하철역과 행정도시가 도시철도로 연결될 경우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향후 유성의 역할이 크게 주목될 전망이다.

또 대전에서 불과 20분거리인 충남 연기-공주에 2012년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12부와 기획예산처 등 4처, 국세청을 비롯한 2청이 들어선다.

행정도시가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성장하려면 20년 이상 소요된다는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며, 그때까지는 배후도시로서의 대전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대비해 대전시는 최근 중장기 도시계획을 마련했다.

행정도시의 기능과 역할을 분담할 수 있도록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ㆍ오락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대전 및 행정도시 상생발전 전략이 그것.

대전시는 행정도시와 대전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가는데 도시계획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그중 하나가 유성구 외삼동 지하철역과 행정도시간 도시철도의 연장이다.

내년 개통되는 대전 지하철 1호선의 종착역을 행정도시와 연결할 경우 행정도시로 이주하는 공무원과 가족들의 이용 편의는 물론 수송력도 크게 증대된다.

대전 서남부권 개발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것도 이지역 기대감을 더욱 높이게 한다.

서남부개발사업은 대전에 남아 있는 마지막 미개발 지역인 서구 가수원동과 도안동, 유성구 원내동과 원신흥동, 봉명동 등 583만2천㎡를 택지로 조성, 대규모 신시가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CJ개발(주)는.

CJ개발(주)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인다’는 정신을 기본 모토로 1995년 제일제당건설을 상호로 건설업을 시작했다.

이후 1999년 회사명을 지금의 CJ개발(주)로 바꾸고 특화사업인 빌라ㆍ빌라트ㆍ전원주택 공급등 고급주택사업과 오피스ㆍ오피스텔 등 도심지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레저 및 리조트 개발사업 그리고 도로공사를 비롯한 Turn Key 수주방식의 적극적인 관공사 참여등으로 차별화된 건설문화를 세워나가고 있다.

또 그룹공사를 기본으로 한 엔지니어링 사업에도 참여해 종합건설회사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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