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백석대 변미희 교수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변미희 교수,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백석대 제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백석대 변미희 교수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변미희 교수,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백석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회복지학부 변미희 교수가 13일 오전 11시, 교내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 받았다.

변 교수는 국내 최초 '입양아동 발달에 관한 종단 연구'를 실시했으며, 입양부모교육의 표준화와 다양화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제14회 입양의 날'을 맞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변미희 교수는 "입양은 세상 전체를 바꿀 수는 없지만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에게 가정을 만들어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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