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강석규교육관 전경. 호서대
호서대학교 강석규교육관 전경. 호서대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호서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사업'에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취업 두드림사업'은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호서대를 포함해 36개 대학이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의 청년 구직자 400여명에게는 4단계 프로그램인 ▶취업교육 및 직무교육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해외원정대(해외연수) ▶심화직무교육 ▶채용박람회를 통한 우수 기업 일자리 매칭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호서대는 오는 27일까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상섭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견문을 넓히고, 취업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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