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지난 11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 공주산림휴양마을 일원에서 공주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20가족 (아버지 1명, 자녀 1명)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자유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라온가족상담센터 라선화 강사를 초빙하여 통하는 우리 부자사이 소통 특강을 시작으로 공주산림휴양마을 일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숲 해설과 목공체험으로 구성되어 아버지와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및 자녀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윤여준 교육과장은 "부자유친 가족캠프에 소중한 주말 자녀를 위해 참석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며 "이 캠프를 통해 가정에서 아버지들과 자녀의 소통이 원활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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