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남성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은 전통사찰 방문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영동군
영동남성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은 전통사찰 방문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 영동남성의용소방대(대장 장준종)는 지난 12일 중화사 등 관내 전통사찰에서에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영동남성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은 전통사찰 방문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흡연 금지, 인화물질 휴대 안하기 등 부주의에 의한 산림화재 위험성 등을 홍보하였다.

한편 영동남성의용소방대는 평소 꾸준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진압훈련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부족한 소방력 지원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이웃을 위한 소화기 전달, 화재피해 복구활동, 장학금 전달 등 다방면에서 솔선수범을 하고 있다.

장준종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석가탄신일뿐만 아니라 지역 명산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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