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신규 직원 26명을 채용한다.

공채로 뽑는 26명은 일반직 17명, 공무직 9명이다. 일반직은 ▶사무 5명 ▶간호 2명 ▶차량 2명 ▶토목 3명 ▶기계 2명 ▶전기 1명, ▶통신 1명, ▶전자 1명이다.

또 공무직은 ▶미화 6명, ▶역무 1명, ▶시설관리 1명, ▶위생설비 1명으로 역무, 시설관리, 위생설비 분야 직원은 취업지원 관련 법률에 따라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공무직 미화는 50세 이상)으로 학력제한은 없다. 주야간 교대근무가 가능하고, 지역제한에 따른 대전광역시 거주 기준과 채용 분야별 응시자격 기준에 충족해야 한다.

채용 방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입사지원서와 면접시험에서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 등의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필기시험은 6월 16일 실시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직무능력검사(일반직)와 체력실기시험(공무직 미화), 서류심사, 면접시험을 통해 7월 중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사 총무인사팀(042-539-31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