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13일 논평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미세먼지특별위원회가 13일 충북 단양 시멘트공장을 찾아 실태점검을 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실효성 있는 저감정책 수립과 지방정부의 과감한 저감노력 확산으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충북은 지형적 특성과 소각장 밀집 등의 영향으로 최악의 미세먼지 피해지역으로 분류되고 있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역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미세먼지 해결'이 꼽힌다"며 충북방문을 환영했다.

도당은 이어 "충북도당은 미세먼지 저감을 숙명적 과제로 인식하고 정부, 지자체,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 정치권, 시민단체,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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