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드림스타트가 아동 발육곡선 25% 이내 및 건강검진 결과 빈혈 아동 40명을 선정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영양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36개월 이상 유아에서 초등학생 중 발육부진 및 영양결핍, 빈혈 아동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6개월 간 종합영양제, 철분제, 종합비타민, 유산균 등을 구입하여 지원한다. 또 2개월 주기로 신장, 체중, 빈혈측정 및 영양상담을 통해 아동이 균형잡힌 영양 식습관을 갖도록 교육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만 0세(임산부)에서 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증진, 학습지원, 사회정서발달, 가족지원 등 맞춤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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