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까지 생활공예인, 동아리, 학생, 일반인 대상 참가 신청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6월 7일까지 2019청주공예페어 생활공예존에 함께할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공예존은 기존 비엔날레에서 진행했던 거리마켓을 실내로 옮긴 형태로 공예소품 판매와 소규모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생활공예인, 동아리, 학생,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36개 부스를 7부제(3일간)로 운영할 예정으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일인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1부를 운영한 뒤 2부 10월 11일~13일, 3부 10월 18일~20일, 4부 10월 25일~27일, 5부 11월 1일~3일, 6부 11월 8일~10일, 7부 11월 15일~17일 등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 3일간 운영된다.

부스 신청은 1부(사용기준일 3일) 단위로 접수하되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임대료는 3일에 10만원(VAT포함)으로 참가자에게는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가 제공되며, 체험 진행시에는 원형테이블이 제공된다.

또한 조직위는 앞서 모집에 들어간 청주공예페어의 산업존(41개)과 교육존(6개)에 대해선 오는 24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

공예페어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지정양식을 다운받아 온라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조직위 기획사업팀(043-219-1081·17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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