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활용 및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헌책 수거·판매

청주 서원구 분평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저탄소 녹색생활 신천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헌책을 수거해 판매했다.
청주 서원구 분평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저탄소 녹색생활 신천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헌책을 수거해 판매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분평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저탄소 녹색생활 신천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헌책을 수거해 판매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부터 버려지는 헌책을 모두 수거해 고물상에 판매했고, 판매수익금은 봉사기금 마련에 보태기로 했다.

정순희 분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번 자원재활용 활동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가 지속적으로 자원재활용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분평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평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평소 쓰레기를 줄이고 지역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녹색환경 만들기 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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