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마을학교! 마을교육자치 한 걸음 나아가기

마을학교 책내음 주말 늘품하교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마을학교 책내음 주말 늘품하교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공주 관내 작은도서관 협의회체와 함께하는 주말(토) 마을학교인' 책내음 주말 늘품학교'를 킥오프 했다.

'책내음 주말 늘품학교'는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시에서 기획하고 작은도서관협의체가 주관하는 학교 밖 마을학교로 교육에 대한 개방적인 문화를 통해 학교교육이 안고 있는 연중 돌봄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해 보는 상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자치를 연결하는 고리로서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책내음 주말 늘품학교는 공립 7곳, 사립 4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을교사와 전문강사가 협업을 통해 상시 개방형 마을학교로서 공주는 늘품학교(항상 늘 품는 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다.

유영덕 교육장은 "2019년에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학교 밖 마을학교를 통해 학교에 과중되고 있는 돌봄을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나눔으로써 온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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