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2019년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대상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매출과 수출 실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높고 재무상태가 양호하며 기술개발 투자와 신기술등을 보유한 기업이면 된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경안정안정자금 등 지원 시 이자 우대지원, 국내외 전시, 박람회 등 참가 우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에 자금과 판로 등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향토기업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정은 서류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9월 중 30개 내외의 기업이 선정된다. 신청은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6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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