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정교,김대수)는 13일 홀몸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 등 15가구를 직접 방문, 건강 영양죽과 효화분 전달 행사를 가졌다.

대상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장, 독거노인관리사 등이 추천한 가구 중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세심한 배려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로 선정했다.

어르신들은 "예쁜 꽃이 핀 효 화분과 건강을 생각한 영양죽을 전달 받으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과 만족감을 표했다.

서정교 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김대수 진산면장은 "위원들과 힘을 합쳐 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효 화분과 건강 영양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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