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서 쾌거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한우이야기 주방실장 박기태 쉐프가 '2019 대한민국 챌린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진 이사, 박기태 쉐프, 맹주일 조합장. / 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한우이야기 주방실장 박기태 쉐프가 '2019 대한민국 챌린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진 이사, 박기태 쉐프, 맹주일 조합장. / 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맹주일)한우이야기 주방실장 박기태 쉐프가 '2019 대한민국 챌린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마스터쉐프 한국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박 쉐프는 금상 수상과 함께 조리명인 인증(한식조리)도 함께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는 유럽과 아시아등 총 19여개국이 참여한 세계적인 대회이며, 올해로 4번째로 개최된 요리대회다.

금상을 수상한 박 쉐프는 "이번 대회 메뉴와 레시피를 준비하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고, 팀원들간 협력을 통해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조리사로서도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은 "박 쉐프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그 역량을 앞으로 축협 한우이야기 식당에 오시는 고객님들에게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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