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충남 신입사원 통합 워크숍 모습. 충남경제진흥원 제공
지난해 열린 충남 신입사원 통합 워크숍 모습. 충남경제진흥원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충남지역 신입사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통합 워크숍이 열린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6월 14~15일 아산시에 소재한 ㈜교원구몬 도고연수원에서 '2019년 충남 신입사원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입사원 통합 워크숍은 도내 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 구성원 육성과 장기근속의 발판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기업·기관의 1~2년차 신입사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은 조직 구성원으로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팀 빌딩 프로그램', 창의적 사고와 스토리텔링 소통을 위한 '비전 영화제 프로그램', 조직 내 '위기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신입사원의 잦은 이직으로 기업들의 애로 호소가 늘어나고 있다"며 "신입사원 통합 워크숍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에 기여가 되길 바라고, 올해에도 좋은 성과가 있다면 워크숍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현재 신입사원 통합 워크숍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충청남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cnjob.or.kr) 또는 유선전화(041-539-4550)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